작품소개
“날 망가뜨린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어.”
명문가 집안의 아가씨 엠마 프리스트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대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그때로 되돌아간다.
더 독하게, 더 잔인하게, 더 악랄하게.
18살이 된 엠마는 악녀가 되기를 꿈꾼다.
불행한 결말을 바꾸기 위해서.
“그래, 좋아. 이제부터 네 옆에 있을게.”
새롭게 시작된 이야기, 엠마의 손등에 입맞춤을 한 카밀의 운명 역시 바뀌게 된다.
악과 악의 싸움, 생존을 위해서는 처절한 복수를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
#“날 망가뜨린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어.” #죽음 뒤 찾아온 기회 #명문가 집안의 아가씨 #악과 악의 싸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복수 #내가 그 녀석의 죽음을 막을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