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3.03.08 약 12.7만자 3,800원

  • 완결 2권

    2023.03.08 약 12.4만자 3,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일융 그룹 부사장 최도하.
재벌 후계자이고, 잘 생기고, 잘났고, 언변은 유려하고, 섹시하다.
그는 자신에게 이럴 필요가 없는 남자였다.
의미 없는 하룻밤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 쪽으로는 젬병이에요. 그 날 밤도 홧김에 한 일탈이었을 뿐이고... 그리고 부사장님은 너무, 저에게 과해요.”
도하의 입꼬리에 뜻 모를 미소가 서려 있었다.
“미안하지만 주다인 씨의 사정은 헤아릴 여유가 없어요.”
그의 눈빛은 금방이라도 다인을 집어삼킬 것 같았다.
“나는 내 사정이 중요한 사람이라서.”
한 톤 낮아진 은밀한 목소리가 귓 속에 들어왔다.
“그게 무슨 말씀인가요?”
“유감스럽게도 주다인 씨가 아니면 안 되는 몸이거든.”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800원

전권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