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 상냥한 친구는 늘 내게 달콤하게 우정을 속삭이곤 했지.
하지만 나에게 달콤한 노래를 불러주던 너는
내 입술에 독약을 들이부었다.
그래서 나는 너에게 복수를 다짐하였다.
네가 나를 죽이려 했다면
나는 네 소중한 것들을 모조리 무너뜨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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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라 믿었던 사브리나에게 죽을 뻔한 위기를 겪고 데인 생스터에게 구해진 루크레티아 모르.
그녀는 자신의 집을 몰락시키고 제 평판을 무너뜨렸으며 제 약혼자까지 뺏은 사브리나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이미 범죄자로 죽은 상태인 루크레티아는 데인의 도움으로 황금 반가면을 쓴 신비한 마담 로와조 도르가 되어 사브리나 앞에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