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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7.01 약 15.3만자 4,000원

  • 완결 2권

    2021.07.01 약 18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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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최선을 다해 사장님을 보좌하겠습니다. 실수 없이, 제대로.”
주변의 권유로 무원그룹에 들어가게 된 엘리트 비서, 공라희.

“공 비서가 실수하는 즉시 계약 파기할 생각입니다.”
6개월의 계약 기간 전에 제 발로 나가게 하려는 무원그룹의 사장, 현재민.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라희가 그저 탐탁지 않은 재민.
그렇게 내보내려는 자와 버티려는 자의 보이지 않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재민의 예상과 달리, 라희는 굳건하게 버티며
보란 듯이 그를 놀리기까지 하는데.

“어려운 일도 아닌걸요. 기꺼이 사장님께 제 시간과 몸을 빌려드리겠습니다.”
“아, 아니. 그건 내가 말이 잘못 나왔던 거라고 말했잖습니까!”

으르렁대기도 잠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의 마음에 자리한 서로를 확인하고
설레는 마음을 조금씩 키워 나간다.

“타이밍이라는 거, 노력해도 한계가 있더군요.
황금 같은 타이밍을 기다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인연과 사랑은 타이밍이다.
그 절묘한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얻기 위해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후회는 평생이니까.

“망고 튤립 보자마자 다른 꽃은 안 보였어. 꼭 당신 같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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