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종이책5쇄증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 조직범죄 수사부 담당검사, 최재형. 사법연수원을 갓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 지서영. 범죄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최악의 하운드(사냥개), 최재형 검사와 이제 갓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의 불꽃 튀는 공방[攻防]이 시작된다! 봄빛처럼 빛났던 과거의 시간을 뒤로한 채 그들은 승리를 위해 칼을 치켜들고…….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선배가 소탕하려는 악의 무리가 아니에요!” “그건 법이 결정해.” “법이 무고한 자에게 벌을 준다면 전 그 법과 싸우겠어요!” 그들의 봄빛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도 멈추었다. 하지만 이제 그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다시 시작된 두 사람만의 러닝타임! 장소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러닝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