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열일곱 무렵, 연인에게 폭행당한 과거가 있는 타니아.
그 꺼림칙한 사건을 잊기 위해 연수의로서 응급실 근무에 몰두해도 기억은 지울 수 없다.
남자를 멀리하고 매일 기진맥진이 될 때까지 일해도 잠들 수 없는 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상처로 응급실에 온 핸섬한 남자 제시와의 만남이 용기를 주었다.
제시의 상냥함과 사랑 덕분에 간신히 타니아는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그 한편,
그녀의 주위에서 불가사의 사건이 잇따라 생기고...!
하지만 그것은 이레나에 있어서도 위험한 함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