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빈곤한 생활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동생 뒷바라지를 하던 이자벨라였으나 파산해버린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은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미모의 억만장자 제러미.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원조를 해줄 테니 대신 자신의 정부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해온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자벨라는 그 조건을 받아들이지만…?!
그리고 6개월이 흘러, 결국 계약 완료의 날이 다가오고…
눈앞에 서있는 그는 여전히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빨라지는 심장박동에 이자벨라의 몸은 떨려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