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셀리는 보스인 트리스탄을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프랑스의 명문가문인 사비나 가문의 차남이자 플레이보이.
유능하긴 하지만 소심한 셀리는 핸섬한 보스를 향한 연정을 접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서 열흘간 그리스에 함께 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어 뛸듯이 기뻐하는 셀리. 하지만 그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파트너 역할을 해줄 상대가 필요했던 것뿐….
그렇게라도 트리스탄의 곁에 있고 싶은 셀리는 그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결국 남는 것은 괴로움뿐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