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대부호인 마커스와의 결혼은 불과 3년 만에 파국을 맞이했다.
슬픔에 잠긴 바네사는 집을 나서자마자 갑작스럽게 구토를 느끼고….
그로부터 1년 후, 숙모와 함께 제과점을 경영하게 된 베네사는 숙모의 수제 과자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
융자를 해주겠다는 투자자도 생겨 기쁜 마음으로 만나러 가자 그곳엔 헤어진 전남편 마커스가…!
그 애의 존재를 절대 그에게 알려선 안 돼….
바네사는 융자를 거절하려 하지만 그는 깜짝 놀랄 말을 내뱉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