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눈보라가 치던 어느 날, 택시 운전사인 니키는 한 소녀를 태우게 된다.
동화 작가 조나단 슬리트의 딸이라는 아이와 그가 사는 "크리스마스 성" 저택을 찾아간 니키는 잘생긴 조나단을 보고 눈길을 빼앗겼지만, 잠시 후 이어지는 그의 말에 경악했다.
「그 애는 내 아이가 아니야.」 말도 안 돼, 자기 아이 얼굴을 잊어버리다니?!
사납게 항의하던 그녀는 조나단에게 갑자기 입술을 빼앗기고, 심지어 눈보라가 그칠 때까지 그의 저택에 머물게 되는데…?!
*「할리퀸 [산타가 잠드는 밤]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