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탈리아에서 온 젊고 잘생긴 부자 체자레와 누구나가 부러워할 사랑에 빠졌던 소차.
한여름의 태양 아래 두 사람은 정신없이 서로에게 빠져있었다.
체자레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그녀는 행복의 절정에 올랐지만 기쁨도 잠시, 이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그의 배신을 직접 목격하고 만 것이다.
그렇게 사랑은 끝나고, 아물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품은 채 몇 년이 흐른 지금…
체자레가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소차 앞에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