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마리에타는 요새 악질적인 스토커에 시달리느라 고민이 많았다.
이제야 화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해, 겨우 자립할 수 있게 되었는데….
바로 그때, 겁에 질린 그녀 앞에 오빠의 친구인 니코가 나타났다.
보안 회사의 CEO인 그에게 오빠가 경호 의뢰를 한 것이다.
강인한 육체에 깊은 바다와 같은 눈동자….
니코가 옆에 있기만 해도 마음이 혼란스러워지지만, 괜찮을 거야.
그가 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을 리가 없으니까.
하지만 니코의 제안으로 범인이 잡힐 때까지 그가 소유한 섬에서 단둘이 지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