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명문가의 양녀 엘린은 오빠를 지키기 위해 타블로이드지를 들썩이게 하는 파티걸을 연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간의 비정한 말과 괴로운 현실에 지쳐 처음 만난 매혹적인 남자 코르테즈에게 순결을 바치고 만다.
그로부터 일 년 후, 아이를 낳은 엘린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을 듣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일 년 안에 결혼해 아이에게 아빠를 구해주지 않으면 유산은 다른 상속인의 것이 된다니,
게다가 그 다른 상속인은 다름 아닌... 코르테즈라고?!
그날, 나를 흐트러진 침대에 버려두고 사라진 당신이 왜 여기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