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카메라맨 엠마는 동생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이 일에 모든 걸 걸었다.
러시아의 행복한 명문가의 취재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기회가 올 거야.
하지만 부잣집 아들인 니콜라이를 알게 되면서 엠마의 마음은 매혹적인 그에게 사로잡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서 일족의 불행한 과거에 대해 듣게 되지만 기사를 쓰기 위해 버진이라는 것조차 이용했냐며 니콜라이에게 오해를 받고...
먼 러시아 땅에서의 덧없는 사랑에 이별을 고한 엠마였지만 결혼을 원치 않는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