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정부인 타라는 억만장자 루카스 밑에서 6년간 일했다.
‘난봉꾼에 냉혹하기 그지없는 고용주 밑에서 일생을 보낼 순 없어….’ 타라는 그만두겠다고 말하지만 루카스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날 밤 두 사람은 처음으로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를 잊고 잠자리를 갖게 되는데….
다음 날 아침 루카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몇 주 후, 중요한 얘기가 있다며 그의 앞에 나타난 타라.
그러자 그는 “이젠 결혼반지가 갖고 싶은 건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타라에겐 아직 말하지 못한 중요한 비밀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