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안드레아는 8년 전에 자신을 버린 남자, 클레이턴을 경매에서 낙찰 받으려 했다.
그와의 7번의 데이트 권리를 낙찰 받아 헤어진 이유를 꼭 듣고야 말겠다고 생각한 것!
그리고 그녀는 또 다른 목적도 이룰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어렵게 낙찰을 받은 클레이턴이 나타나자 안드레아는 깜짝 놀랐다.
8년 만에 본 클레이턴은 예전보다 성숙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겼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빠질 만큼 매력적이었다.
안드레아는 심하게 동요했다.
다 꺼져버린 줄만 알았던 사랑의 불씨가 또 다시 피어오르는 순간이었다――!!
*「[할리퀸] 사랑은 레이스처럼」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