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누구라도 약혼자인 척 해줄 사람을 구해야겠어.」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니콜라는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니콜라에 대한 걱정으로 여행도 가지 못하고 있는 할머니가 안심하고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무심코 약혼자가 있다고 거짓말을 해버린다.
그러던 때 상사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갔다가 젊은 회장 솔 자렛을 만난다.
그는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도 키가 크고 잘생긴 얼굴이었다.
집까지 그의 차를 타고 가게 된 니콜라는 도중에 대담하게도 약혼자 역할을 부탁해보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오해를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