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약혼자 마크와 출석한 파티에서 그는 다른 여자와 춤추고 있고 로리스는 혼자 서성거리고 있었다.
아무리 내가 늦었다 해도 이건 너무 냉정하잖아.
냉정하게 구는 이유는 지각 때문만은 아니지만.
충격받은 로리스의 귀에 매력적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파트너를 부탁해도 될까요?]
무심코 모르는 남자의 손을 잡고 말았지만, 잘 보니 금발에 녹색 눈을 가진 아름답고 신비로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로리스가 마크 보란 듯이 대담하게 키스를 하려 하자 그는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