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문을 두드릴 용기를 주세요-
어텀은 눈이 보이지 않는 유명 소설가 소울을 찾아갔다.
4년 전, 그의 눈에서 빛을 빼앗은 건 너무나 어렸던 자신의 사랑.
죄의식이 어텀을 소울에게 찾아가도록 했다.
그를 돕고 싶다고 생각한 끝에 가명을 쓰고.
"엘리자베스"로서 소울의 도우미로 일하게 된 어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하게 사는 그의 곁에서 지내는 동안,
어텀의 [마음]은 점점 더 깊어져 [사랑]으로 변해가는데...?!
원작 : Blind Obs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