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생계를 위해 까탈스러운 노부인 댁에서 가사도우미로 쥐꼬리만한 월급만 받고 힘들게 일하는 케이트.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꿈이 있었다.
돈을 모아서, 자신의 요리 실력을 살린 케이터링 사업을 시작하는 것!
그런데 어느 날, 파티에서 케이트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그런 평범한 디저트를 어떻게 이런 자리에 내놓을 수 있니?"
수많은 초대 손님들 앞에서 이런 망신을 당하다니!
하지만 그때, 한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전 이 맛이 참 마음에 드는데."
그 남자는 힘들어하는 케이트에게 살며시 손을 내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