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칼리는 숙부님을 위해 열아홉 살에 나이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했다.
부부생활도 없이 몇 년을 지낸 칼리는 어느날 남편이 죽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고향인 그리스로 돌아온 어느 날, 그녀는 사향을 풍기는 낯선 남자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격렬하고 관능적인 세계를 경험했다.
한순간의 실수일 뿐이야.
칼리는 마음을 다잡으려 했다.
한편, 숙부님은 이번에 자신의 딸을 정략결혼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상대 남성인 다몬을 보고 칼리는 말을 잃었다.
그는 칼리에게 관능의 세계를 알려준 남자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