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로디 캐시디는 용모 수려하고 두뇌 명석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대기업 젊은 사장.
그런 그가 크게 다치고 병원에 입원하자 익숙하지 않은 병원 생활에 자기 멋대로
마음껏 날뛰고 트집을 잡는다.
그를 점잖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 담당 간호사 노라 뿐.
힘껏 강한 척하고 아픔을 참기 위해 날뛰는 로디에게 동정 이상을 느끼는 노라는
어느덧 자신의 위치를 잊고 그에 빠지게 되는데….
벽창호인 당신에게 「사랑」의 행복을 가르쳐 주는 산들바람처럼 상냥한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