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너를 마중 나왔다, 이자벨라. 할아버지께서 만나고 싶어하신다."
돌연 눈앞에 나타난 고저스한 이탈리아인 단테의 말에, 제니는 패닉에 빠졌다.
'어떻게 하지!? 사실은 나, 이자벨라가 아니라 제니란 말이야!!'
사실은 제니는 일을 얻기 위해 죄인 줄 알면서도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 이자벨라의
이름을 빌리고 있었던 것이다.
진실을 안 단테는 차갑게 말했다.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이자벨라로서 이탈리아에 함께 가는 거야!"
그는 억지로 제니를 데리고 가는데...?!
원작 : Ruthlessly Bedded by The Italian billionaire
할리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