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언젠가 날 맞이하러 올 백마 탄 왕자님."
황태자 바크의 대관식에서 노래하기 위해 몽크로와 공국을 방문한
가수 사브리나는 어릴적 무척이나 좋아했던 동화를 떠올렸다.
그야 당연히 꿈 속의 이야기…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브리나의 눈 앞에 나타난 바크는 실로 꿈 속의 왕자님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그의 정열적인 눈빛, 로맨틱한 말솜씨, 동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만 같은
달콤하고… 달콤한 꿈을 꾸게 되어버릴 것 같아."
그러나 어느날 사브리나는 바크를 암살할 계획을 꾸미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