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파운드를 줄 테니 아내 연기를 하라고?! 결혼식을 앞두고 약혼자에게 배신당한 조디는 도망치듯 고향을 떠나 홀로 이탈리아로 왔다. 하지만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과 험한 산길 때문에 핸들을 놓치고 만 조디는 낯선 땅에서 사고를 내게 된다.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은 사람은 이곳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가의 스포츠카에서 내린 꽃미남이었다.
하지만 그는 조디가 처한 상황을 보자마자 아주 거만한 태도로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