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태어나 자란 마을에서 형사로 일하고 있는 캐머런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첫사랑이었던 세레나.
그러나 11년 전에 그녀를 덮친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둘은 헤어지게 된다.
그녀를 만나고 싶다….
캐머런은 평소처럼 작은 희망을 갖고 비극의 무대가 되었던 세레나의 집을 방문했다.
그러자 아무도 살지 않는 저택에 불빛이 들어와있는데.
허둥지둥 저택으로 뛰어들어간 캐머런 앞에 그때와 하나도 변하지 않은 세레나가 나타난다.
첫사랑의 뜨거운 추억이 지금 다시 되살아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