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대부호 레안드로와의 뜨거운 사랑은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면서 한 달 만에 끝이 나고 말았다.
슬럼가 출신인 애비게일에 대한 편견은 평생 그녀를 따라다녔다.
그로부터 1년 반이 지난 어느 날, 어렵게 보석가게에 취직을 한 애비게일은 레안드로의 약혼파티에 반지를 전달해주러 가게 된다.
이 재회는 두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게 되는데…!
폭설로 인해 레안드로는 애비게일을 헬리콥터로 집까지 데려다주게 되었고, 그때 애비게일은 그에게 비밀을 들키고 만다.
그의 아이를 낳은 사실을…. 그리고 DNA감정 결과가 나오자 레안드로는 애비게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사랑도 신뢰도 없는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