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웬은 레스토랑에서 어떤 사람을 목격하고 눈을 의심했다.
에이단?! 11년 전 끔찍하게 헤어지고 외국으로 간 옛 연인이 왜 여기 있지?
거기다 맞은편 자리에는 아름다운 여성... 결혼했구나.
그웬이 생각지 못한 가슴의 통증을 느끼고 있을 때, 에이단이 그리운 실버 그레이 눈동자로 그웬을 응시한다.
그는 과거의 사람이야. 하지만 그에게 상처를 줬던 건 사과하고 싶어.
며칠 후, 에이단이 지내고 있는 별장을 찾은 그웬은 그에게 입술을 빼앗긴다.
당신에겐 부인이 있는데... 왜 이제 와서 이런 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