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불면증과 공황 발작으로 고민하던 렉시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 리조트 시설을 방문했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휴식을 취하면 분명 좋아질 거야. 하지만 이런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생활할 수 있을까?
렉시가 기대와 불안이 뒤섞여 당황하고 있을 때 나타난 리조트의 경영자 캐쉬는 한눈에 마음을 빼앗았다.
잘생기기만 한 게 아니라 다정하고 믿음직한 캐쉬에게 그녀가 점점 마음을 열어가던 어느 날, 잊고 있던 두려운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