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간호사 레티시아는 첫사랑 상대에게 상처받은 뒤로 남자한테 마음을 열 수 없게 되었다.
어느 날, 휴가를 간 의사의 대리로 네덜란드인 의사 야손이 나타났다.
그의 아름다운 눈동자를 보며 첫눈에 끌리게 된 레티시아.
더욱이 야손은 레티시아가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게 됐을 때 상냥하게 도와주었다.
그는 상당히 연상이고 내가 그에게 어울릴 리도 없는데… 왜 자꾸 끌리는 거지?
레티시아의 연심은 깊어가지만 동시에 겁쟁이인 속마음이 불쑥 고개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