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기파 배우 사바나는 어느 사건을 계기로 연기를 그만두고 작곡을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재능에 반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살인 미수 루머가 있는 유명 영화감독 블레이크였다.
그는 사바나를 새 영화의 작곡가로 발탁하지만,
무서운 루머에 두려움을 느꼈던 사바나가 대답을 망설이자 기다리다 지친 블레이크는 반강제적으로 그녀를 집에 초대한다.
그런데 사바나를 만나서 처음으로 내뱉은 말이 ‘당신을 침대로 데리고 가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것이라니!
그는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