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여름의 지중해에서 조안나는 사촌들과 바캉스를 보내고 있었다.
다음 목적지는 사라치나 섬. 어부들이 위험한 곳이라고 막아서 일행들은 겁을 먹었지만 관계없어.
조안나는 모험심에 이끌려 혼자 섬으로 향하지만 섬에 건너가자마자 낯선 남자들에게 포위되어 정신을 잃고 만다.
그녀가 눈을 떴을 때 눈앞에 나타난 것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잘생긴 사라치나 영주 레오 바르가스.
그는 「내가 됐다고 할 때까지 섬에서 나가지 못 해」라고 말하더니 조안나를 섬에 감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