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올리비아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런던에 있는 애인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그의 집에서 나타난 것은 데클란이라는 남자.
그는 차가운 눈빛과 말투로 이 집은 자신의 집이며 올리비아의 애인은 여기 없다고 단언했다.
애인이 주소밖에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지…?
당황하는 올리비아를 동정했는지 그는 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소개해주었다.
그 후로도 애인과 만나지 못하던 올리비아는 꿈에서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데클란의 미소를 떠올리는데….
왜 그 남자가 이렇게까지 신경쓰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