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에밀리는 10년 전 게이브와의 신혼여행 중에 버림을 받았다.
게이브가 그녀를 혼자 두고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떠나버린 것이다.
그리고 겨우 그를 잊었다고 생각한 에밀리의 사무실에 갑자기 게이브가 연락을 해 왔다.
그녀는 만나지 않겠다고 거절했지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만나게 되고,
에밀리가 이제 결혼이라면 지긋지긋하지만 아이가 갖고 싶어 정자 기증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안 게이브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한다.
자신과 함께 아이를 만들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