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루시아나는 왕녀라는 사실을 숨긴 채, 여행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남성 테인과 사랑에 빠진다.
일반인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그에게라면 순결을 바쳐도 좋아...
루시아나는 그에게 몸과 마음을 바치지만 테인이 적국 갈란시아의 왕자라는 걸 알고 눈물을 머금으며 모습을 감춘다...
아이가 생긴 것도 모르고.
그 후, 루시아나는 아버지와 계약을 하고 5년 동안 아이와 함께 하는 생활을 허락받는다.
결국 오고 말았구나... 그에게 말하지 못한 채 그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몸을 바쳐야 하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