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키워드>
재벌남, 직진남, 상처남, 운명적사랑, 오해, 여행로맨스, 원나잇, 일상로맨스, 현대물
친구를 만나러 떠난 플로리스트 유채.
바쁜 일상에 지쳐 휴가를 떠난 재벌 3세 류건.
“페리에서도 멈추기 힘들었어요. 그때 내가 얼마나 참았는지 알기나 해요?”
“그게 아니라…….”
“그러니까 이젠 방해하지 말아요.”
멜버른의 호텔 수영장에서 시작된 둘의 만남은
곧 뜨거운 하룻밤을 향해 운명처럼 빨려드는데…….
“나를 잊지 말라고? 그래. 평생 못 잊겠다.”
그러나 오해를 품고 엇갈리게 된 두 사람.
6개월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다?
“내가 중요한 걸 잃어버렸어. 지난 6개월 동안 우리가 나눴어야 했을 너와 나의 키스.”
“네? 그게 무슨…….”
“그게 너무 억울해서 오늘부터 잃어버린 키스를 찾을 생각이야. 그러니까 협조해 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반복되는 만남.
이런 게 바로 운명일까?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낯선 여행지에서의 짜릿한 사랑.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되어버린, 꽃길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