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낯설지만 왠지 끌리는 이 여자!
돈과 남자에 집착하던 어머니에게 질려 여자와 가벼운 만남만을 즐기며 살던 항공사 재벌 알렉시오. 평생 그를 괴롭히던 어머니의 장례식 후,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알렉시오는 초라한 학생처럼 보이는 시드니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화려한 미인만을 만나 오던 그의 눈에는 너무나 수수해 보이는 그녀.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그는 시드니에게 저녁 데이트를 신청하고 있었는데….
생각이 바뀌면 전화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