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The Sheikh′s Bidding
T-049 셰이크의 초대
첫사랑 샘과의 이별 후에도 그를 잊지 못하던 안드레아는 7년 만에….
7년만에 돌아온 그가 셰이크라니…
어린 시절부터 사랑한 샘과의 갑작스런 이별 후에도 그를 잊지 못하는 안드레아.
그리고 셰이크로서 왕족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결국 그녀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샘.
7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에게는 감추고 있던 비밀이….
▶ 책 속에서
「왜 진작 셰이크라는 말을 하지 않았죠?」
「말한다고 뭐가 달라졌을까? 그 지위에 수반된 것들을 네가 이해해줬겠어?」
「그럼 왜 돌아왔죠?」
「네 얼굴을 보지 않고는 더 이상 단 하루도 견딜 수 없었어」
가슴속에서 희망이 고개를 쳐드는 게 안드레아는 영 달갑지 않았다. 「그럼 이번에는 뭘 이루려 왔나요?」
그는 손으로 턱을 문질렀다. 「내가 알아낸 사실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어」
두려움이 앤디의 심장을 콕콕 찔러댔다. 숨을 쉬기도, 말을 하기도 힘들었다. 「무, 무슨 사실 말이에요?」
「우리 아들에 대해서」
▶contents:
1-10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