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독불장군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하루아침에 건물 관리를 하게 된, 건축가 지망생 도훈 세입자이자 샌드위치 가게 ‘미녀의 아침’ 사장 미녀와 번번히 부딪치고, ‘아저씨’ 도훈의 시비 아닌 시비, 도발 아닌 도발에도 ‘미녀=마녀’는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면서 둘의 관계는 양보없는 팽팽한 줄다리기를 보는 것 같은데…… “이봐! 진짜, 나 아저씨 아니야. 알았어?” “저 봐 저 봐. 끝까지 아니라지. 아저씨처럼 생겼다니까요. 아저씨 아니어도 그렇게 생겼어요.” 쟤, 지금 뭐라는 거야? “진짜! 재수 없어!” “뭐…? 뭐 재수 없어? 야!”
[작품 공지]
본 작품은 제공사 요청으로 인하여 2017년 8월 11일부로 작가 정보가 [하예진]에서 [몰라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