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차거상과 유희조는 대학 때 만남을 가져 거상이 군대를 다녀온 직후,
결혼을 하게 되었다.
당시 거상의 어머니 박 여사가 몸이 편찮아 병간호를 위해 희조는 학교까지 그만두었다.
군대에서 거상이 돌아오자 곧장 결혼식을 올리는 희조와 거상.
하지만 거상의 바람기와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시어머니의 구박으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던 희조.
아버지가 병원신세를 지고 있을 때 아버지의 간호를 맡고 있던 남편이 병실을 빠져나가 불륜을 저질러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사고가 일어나 희조는 더 이상 결혼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이혼을 하고 떠나간다.
6년 후, 희조는 아들 성은과 함께 새로운 곳에 보금자리를 꾸민다. 우연히 만난 남자, 봉창……
알고 보니 자신의 옆집에 사는 미성년자다.
희조를 보고 첫눈에 반한 봉창은 계속적으로 희조에게 구애를 하고,
희조도 이런 봉창이 싫지만은 않다.
그는 요즘 뜨는 모델로 만인의 연인이며, 그는 미성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