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로맨스판타지 #경영물 #환생 #전문직 #파티시에 여주 #마법사 여주 #씩씩한 여주 #황태자남 #다정남 #존댓말남 #일상물
1년 안에 1억 골드를 갚아라? 아버지의 막대한 빚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릴리!
빚을 갚기 위해 디저트샵 경영에 도전하는 그녀 앞에, 전생에 짝사랑했던 사람과 똑같이 생긴 남자가 나타나는데…….
“혹시 아르바이트 어떠세요? 보수는 많이 드릴 수 없지만 주말에 잠깐이라도 좋으니…….”
제국의 수호자와 기사였던 전생에 이어, 두 사람은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으로 다시 한번 엮이게 된다!
“그보다 넌 프란시스랑 무슨 사이인데?”
“네? 고용주인데요.”
“뭐?! 정말?”
“네에, 저희 블랑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프란시스는.”
유쾌하고 씩씩한 여자 릴리와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남자 프란시스.
“아름다운 건 드레스가 아니라 당신입니다.”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이럴 땐 뭐라고 대답하면 좋은 걸까? 순간 머리가 가동을 멈춘 것 같았다.
이번 생, 두 사람의 인연은 어디까지 이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