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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0.07.02 약 13.5만자 3,700원

  • 2권

    2020.07.02 약 13.2만자 3,700원

  • 3권

    2020.07.02 약 14.2만자 3,700원

  • 완결 4권

    2020.07.02 약 13만자 3,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반려가 죽은 후 황제는 미쳐 버렸다.
나는 그런 황제의 손에 쥐여진 대용품이었다.

철저하게 죽은 자를 따라 하면서 사랑받았고,
죽었다고 알려진 진짜 반려가 살아 돌아왔을 때 버림받았다.

다섯 번이나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 친 후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제야 나는 구질구질한 미련을 버리기로 했다.

‘다음번에는 다를 거야. 더는 그들에게 매달리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황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네가 있을 자리는 내 곁이지 않느냐.”

영원히 저를 사랑해 주리라고 믿는 남자와

“널 망가뜨려서라도 가지려 했다면 나는 너의 무덤이 되었겠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길에서 만난 남자.

바뀌어 가는 미래, 밝혀지는 진실, 얽히는 인연.
그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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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700원

전권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