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결혼식] 리제와 다미엔은 무사히 사막에서 결혼한 뒤이다. 그러나 본국에서 결혼했더라면 참석할 수 있었을 가족, 친구들 눈엔 아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새로 결혼식을 치러야 하는 리제와 다미엔. 그런데 신랑 신부가 식전까지 해야 할 준비가, 사고 치지 않고 얌전히 갇혀 있는 거라고?
[단장님의 첫사랑] 하인리히 단장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다. 풋풋하지 않을 뿐. 그에게도 첫사랑이 있었다. 고백도 못 해보고 차였을 뿐. 현명하고 유능한 기사임을 잘 보여주면 승산이 있을 줄 알았던 그의 불운한 첫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