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뚝심과 근성, 노력으로 똘똘 뭉친 강단 있는 10년 차 무명 배우 서여운.
“이름만 배우인 게 뭐 어때서요. 저는 연기만 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해요. 결국, 무슨 역할이든 다 할 수 있는 배우가 성공하고 이긴 거니까.”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두 명의 남자. 속내를 알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 다니엘.
“솔직히 말하면 저는…… 여운 씨와 김도담의 사이가 신경 쓰이고 질투 납니다. 저 계속 질투해도 되는 겁니까?”
무언가 아픈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국민 배우 김도담.
“나 되도록이면 네 얼굴 안 보고 싶다. 네가 알아서 피해 다녀.”
십여 년 전 시작된 그들의 인연. 강단 있고 뚝심 있는 여운을 둘러싼 치열한 연예계, 그리고 배우로서 완벽한 피사체로 성장하는 그녀의 로맨스 성장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