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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4.07.25 약 15.7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14.07.25 약 14.9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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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특급호텔 홍보부의 만년 대리 황금복은 맘씨 좋은 큰언니.
옆자리에 앉으면 6개월 내 참한 연인이 생겨 결혼한다는 징크스에
혼기 꽉 찬 잘난 남자들이 서로 앉겠다며 뒷돈이 오간다.
회장님도 아는 100% 황금 명당, 그러나 그녀는 노처녀.
-짜증나니 그만 하라니까 또 와? 좋다, 꽃미남 '킬러'가 되어주마!
사랑 따위 개나 주라지, 온갖 노처녀 히스테리 다 부리며
신입사원 교육에 열을 올리는 그녀 금복.
이제 자신도 꽃미남 킬러이자 성희롱 상사로 거듭 나겠다 다짐을 하시는데,
그 첫 번째 타깃이 바로 옆자리 신입사원 왕신재 되시겠다.
서류 복사 같은 잡일은 물론이요 식전식후 커피 심부름을 시키고 오고 갈 때마다
툭툭 엉덩이도 건드리며 희롱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요 녀석 봐라?
나이도 어린 것이 상당히 고분고분한데다가 자존심 상해하지도 않고 그녀의 성희롱을 다 받아주니, 성희롱하는 가해자로서 괜히 미안해지려고 하고…….
그 와중에 발톱이 파고들어 정형외과에 가서 수술을 받았더니 어이쿠,
초등학교 동창님 문봉식 님께서 이곳 원장님으로 근무하고 계신다.
문제는 놈이 파리 날리는 돌팔이 의사라는 거. 수술비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 자식에게 밥까지 사주고 나니 지갑은 털털 신용카드 청구서가 날아오고
그녀를 능력 좋은 커리어 우먼으로 알고 좋다고 데이트 신청하는 동창님.
어……. 됐거든요. 아무리 남자가 고파도 이건 아니거든요?
금복의 마음도 모르고 놈은 몰래 입술까지 빼앗고 난리 블루스를 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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