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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2.27 약 15.5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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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잘난 남자, 탁구판.
경호 팀장으로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로 인해 만나게 된 여자, 주나라.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 건 택시 안.
이상한 눈길로, 이상한 손짓을 뻗는 그녀는 변태 그 자체였다. 그런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병원. 그것도 비뇨기과.
당황스러움에 돌아서는 그에게 던진 그녀의 말에 구판은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그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당당한 그녀에게 구판은 자신을 맡기고 만다.
오랜만에 가슴 두근거리는 남자를 만난, 주나라. 나이 서른셋인 그녀는 더 이상 주저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었다.
그를 정복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걸 다 버릴 수도 있다.
두 살 연하…….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고, 입 안에 침이 고이는 그녀.
물러선다면 다가갈 것이고, 도망친다면 권력 남용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의 목덜미를 챌 것이다. 그래서 내 남자로 만들 것이다.
굳은 결심을 주나라의 거미 작전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탁구판을 거미줄에 붙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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