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세상에 잘난 남자가 많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남자들을 얻는 건 별 따기보다 더 어렵다는 것도···. 하지만 유신혁은 그렇고 그런 별이 아니다. 별 중에서도 왕 중의 왕이다. 굳이 따지자면 보통의 잘난 남자들이 별이라면 유신혁은 단 하나밖에 없는 달인 것이다. 인생의 2/3이상을 알고 지내왔고, 정확히 25년동안 친구로 지냈던 유신혁, 그가 갑자기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 이상 그와는 친구로 지낼 수가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