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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황후의 재결합은

남장 황후의 재결합은

보람차

15세 이용가 셀레나

2025.03.25총 4권

10% 할인 (~4/9)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03.25 약 10.3만자 2,900원

  • 2권

    2025.03.25 약 10.2만자 2,900원

  • 3권

    2025.03.25 약 10.1만자 2,900원

  • 완결 4권

    2025.03.25 약 9.6만자 2,9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여신의 권능을 가진 황후, 아에르.
사랑하는 가족에게 모든 걸 바쳤으나 돌아온 건 누명으로 인한 죽음뿐이었다.
죽기 직전 나타난 황제의 개이자, 황태제 단테.

“어디 그 잘난 권능으로 달아나 봐. 살려 줄게.”

희롱하는 그를 피해 죽음을 택했다.
그녀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하지만 여신의 권능은 아에르를 회귀시켜 버린다.

이복 오라버니 대신, 남장할 때로 돌아온 아에르.

“네가 누리던 거, 전부 내가 가져야겠어.”

이복 오빠를 죽여, 그가 누리던 모든 걸 빼앗고 자신을 죽게 만든 이들에게 복수하고자 결심한다.

***

“차라리 둘 다 죽자.”

죽음을 목전에 둔 그녀를 희롱했던 그, 단테가.

“복수도 하고 좋지 않아?”

허물없이 무너져 내려 아에르에게 애원했다.
가지 말라고, 도망치지 말라고. 차라리 죽이라고.
아에르는 찢어진 그의 입을 바라보며 비웃었다.

“내가 네 입 찢어도 좋아? 나 때문에 주술도 못 쓰잖아. 너.”

분명히 희롱이었다. 감정에 못 이겨, 날 죽일 것으로 생각했다.

“어, 좋아.”
“…….”
“네 유일한 흔적이니까.”

놈은 그녀의 예상보다 더 미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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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900원

전권 1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