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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5.02.11 약 9만자 무료

  • 2권

    2025.02.11 약 15.1만자 3,400원

  • 3권

    2025.02.11 약 15.7만자 3,400원

  • 4권

    2025.02.11 약 15.7만자 3,400원

  • 5권

    2025.02.11 약 15만자 3,400원

  • 6권

    2025.02.11 약 15.5만자 3,400원

  • 7권

    2025.02.11 약 15.7만자 3,400원

  • 8권

    2025.02.11 약 15.8만자 3,400원

  • 9권

    2025.02.11 약 14.8만자 3,400원

  • 완결 10권

    2025.02.11 약 12.6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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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천월한 세계의 산적 왕비가 된 고천주. 원주인의 기억에 따르면, 그녀는 곧 기운이 다하는 탓에 자미성(紫微星)의 비호를 받고 있는 초왕과 진정한 부부가 되어야만 목숨을 연명할 수 있다고 한다. 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초왕의 옆에 꼭 붙어 그의 기운을 받으려고 갖은 애를 쓰는데…

“제가 원하는 건 왕야예요. 목숨을 살려드렸으니, 그 은혜를 몸으로 갚으세요.”
“고천주, 그대는 그렇게도 사내가 고픈 것이오?”
“전 남자가 고픈 게 아니라 왕야가 필요한 거예요. 우린 부부잖아요. 부부가 함께 자는데 뭐가 문제예요?” 
“뻔뻔하기 그지없군.”

군묵침의 갖은 무시와 냉대에도 고천주는 쉬이 포기하지 않는다.

“난 여인을 가까이하지 않소.”
“절 사내로 생각하시면 되잖아요.”

이렇듯 막무가내인 고천주에게는 흉사를 예지하는 능력이 있다. 불시에 빠져드는 꿈속에서 그녀는 미래에 벌어질 참상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초왕은 망나니 같은 고천주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데…

“고천주, 초왕비의 신분을 명심하라고 분명 경고하지 않았나?”
“…….”

폭군 같은 초왕 곁에서, 고천주는 과연 뜻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원제: 王爷别虐了, 王妃已改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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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400원

전권 3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