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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처럼

황지원

전체 이용가 글빚는이야기꾼

2025.02.12총 3권

  • 1권

    2025.02.12 약 10만자 3,400원

  • 2권

    2025.02.12 약 10.4만자 3,400원

  • 완결 3권 (외전포함)

    2025.02.12 약 10.4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백성들은 선화를 겨울에 내리는 눈처럼 순수하고 맑다하여 설아씨라 부른다.
선화에겐 남모를 특별한 비밀이 있다.

"미래를 본다더니, 어째 손만 더듬고 있는 것이오."

상대의 손을 잡으면 그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대는 순 엉터리로군."

처음엔 그저 호기심이었고 후엔 가까이서 보고픈 마음이었다.

"꼭 나비 같구나. 어여쁘고 자유롭고. 잡고 싶으나... 잡을 수 없는."

궁보다 자유로운 밖이 더 잘 어울리는 여인인 줄 알면서도.
놓아줄 수없을 만큼 커진 마음에, 선화를 궁으로 들였다.
답지 않은 약조를 하면서까지.

"궁도 바깥세상만큼 좋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홀로 외로이 두지 않고 늘 함께하겠다고."

제 행동이 자유로이 나르던 나비의 날개를 부러트리는 행동이었음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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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400원

전권 10,200원